아시아는 한국에서 접근성이 좋고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. 일본, 베트남, 태국 등 여러 나라로 여행할 때 환전은 필수적인 준비 사항 중 하나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환전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을 소개합니다.
1. 일본: 엔화 환전 꿀팁
일본 여행 시 엔화(JPY)는 한국에서 미리 환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. 엔화는 수요가 많아 한국 내 은행에서도 좋은 환율로 제공되기 때문입니다. 또한, 일본 현지에서는 편의점의 ATM이나 세븐일레븐 ATM을 이용해 해외 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수수료는 있지만, 긴급 상황에서는 유용합니다.
재환전 팁
여행 후 남은 엔화는 다시 한국에서 재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 일본에서 재환전하면 환율 손실이 클 수 있습니다. 또한, 한국 내 공항보다는 시내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이 환율이 좋습니다.
2. 베트남: 동(VND) 환전 꿀팁
베트남 동은 한국에서 직접 환전할 수 있지만, 달러(USD)로 환전 후 현지에서 베트남 동으로 바꾸는 것이 더 좋은 환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현지 환전소나 은행, 호텔에서 환전할 수 있으며, 환전소가 가장 좋은 환율을 제공합니다.
재환전 팁
남은 베트남 동은 다시 달러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. 베트남 동은 국제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므로, 여행 후 달러로 재환전한 후 한국에서 원화로 환전하는 것이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.
3. 태국: 바트(THB) 환전 꿀팁
태국에서는 한국에서 바트로 환전해 가는 것도 괜찮지만,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이 더 좋은 환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 방콕의 SuperRich 같은 환전소는 높은 환율을 제공합니다. 다만, 공항 환전소는 환율이 낮으므로 최소한의 금액만 환전하고 시내에서 추가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.
재환전 팁
남은 태국 바트는 한국에서 재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. 태국에서는 외국 통화로 재환전할 때 수수료가 높기 때문에, 출국 전 남은 바트를 소진하거나 한국으로 가져오는 것이 유리합니다.